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해수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내수와 수출이 균형을 이룬 경제를 이룩하기 위해 해양레저를 비롯한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주영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해양관광산업이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 융·복합산업”이라며 “정부차원에서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는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완화 사항과 법령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과 사단법인 한국해양레저 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도읍 의원, 서용교 의원,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임기택 부산항공사 사장 등 많은 국내의 주요 인사가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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