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인포섹은 SK C&C ICT 사업장을 맡고 있는 한범식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한범식 대표는 IT서비스 및 ICT분야의 전문가로 SK C&C에서 글로벌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주도해왔다.
신임 한 대표는 지난1986 선경(현 SK네트웍스)에 입사,1994년 대한텔레콤 네트워크/시스템 팀장을 거쳐 1999년부터 2005년 SK C&C 전략사업본부장 상무, SK텔레콤 기업사업단 단장 전무, SK C&C 신성장사업부문장 전무, SK C&C ICT사업 부사장을 지낸 정통 SK맨이다.
인포섹은 "SK C&C의 성장 비전과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는 한범식 대표의 부임으로 인포섹의 내외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 대표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으로 인포섹을 보안IT프리미엄 서비스 기반의 글로벌 TOP 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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