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BMW코리아는 BMW 공식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지난 9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한 해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VIP 갈라 디너(Gala Dinner)’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BMW 7시리즈 고객 150명이 참석했으며, 드라이빙 센터 M 택시 체험, 쿠킹 퍼포먼스, 오페라 콘서트,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 등의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날 쿠킹 퍼포먼스 프로그램에서는 스타 셰프 강레오가 참석해 무대에서 ‘오늘의 메뉴’를 직접 조리 시연했으며,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에서는 배우 박혜미, 김선경, 이태원, 전재홍 등 15명이 출연해 맘마미아, 그리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박혜미가 뮤지컬 맘마미아의 ‘머니 머니’, 김선경이 갬블러의 ‘라임 라이트’를 부르는 등 최고의 고객을 대상으로 옴니버스 스타일의 오페라 뮤지컬을 선보였다.
도이치모터스는 2002년 BMW와 MINI 공식 딜러로 선정되어 현재 전국에 24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번 ‘VIP 갈라 디너’ 행사와 함께 올해 고객 초청 ‘VIP 골프컵 2014’를 개최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