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병헌의 성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에서 함께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돼 화제다.
10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은 지난 6일 미국 LA로 떠났으며 현재 이민정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동반 출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민정도 미국에 있는 것으로로 확인됐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국내 광고 일정을 소화한 뒤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다" 며 "이민정은 아마도 이병헌과 함께 현지에서 체류할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이병헌은 개봉 예정 작 터미네이터5에서 액체인간 T-1000 배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번 이병헌 미국 출국도 영화일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이병헌을 협박한 김모씨와 이모씨의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이번 공판에는 이병헌은 참석하지 않는다.
이병헌 이민정 동반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동반 출국,이민정이 왜 제2의 엄앵란을 자처하는지 모르겠네요","이병헌 이민정 동반 출국,대단한 커플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이병헌 이민정 동반 출국,멘탈은 터미네이터 급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