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2015 정시 서울캠퍼스 가군·국제캠퍼스 나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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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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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경희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경영학과는 가,나군 분할모집), 국제캠퍼스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가군과 나군 모두 수능 100%와 실기중심으로 선발한다.

정원내 일반전형은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는 것이 전년도와 차이점이다.

전년도 정원 외로 선발하던 농어촌학생전형, 사회배려대상자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장애인대상자전형은 올해 가, 나군 모두에서 정원 외로 선발한다.

2014학년도 대비 2015학년도 정시모집의 차이점은 수능반영 계열과 수능 반영 방법의 변화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 4계열로 사회계열을 신설했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 2과목,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2과목, 예・체능 계열은 국어A 또는 B와 영어 두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반영영역 중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는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다.

김현 경희대 서울캠퍼스 입학처장[경희대]


각 계열별 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에서 국어B 30%, 수학A 25%, 영어 30%, 사회탐구15%를, 사회계열에서는 국어B 20%, 수학A 35%, 영어 30%, 사회탐구 15%를, 자연계열에서는 국어A 20%, 수학B 35%, 영어 25%, 과학탐구 20%를, 예・체능계열은 국어(A/B중 택 1) 50%와 영어 5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학생들 중에는 국어와 영어성적이 좋을 때, 사회/자연계열에서는 수학성적이 좋을 때 유리할 수 있다.

정원외 학생부종합 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 사회배려대상자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장애인대상자전형으로는 총 292명을 선발하고 수능 50%와 서류평가 50%를 반영해 평가하는 가운데 면접은 보지 않는다.

서류는 자기소개서는 필수로 제출해야 하고 교사추천서는 선택이다.

활동자료 및 실적물 요약서는 받지 않는다.

경희대는 지난 9월 경희미래위원회를 구성하고 총장을 포함하는 위원장단과 재계·의료·문인·언론·문화예술·교육·체육계에서 초빙한 60여명의 위원 등이 서울캠퍼스, 국제캠퍼스, 의료기관, 경희사이버대학 각 기관별로 실행위원회를 조직해 발전 계획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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