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여자농구연맹에서 초청한 가운데 임원 및 선수 등 모두 10명이 참가했다.
제주여상은 대회 기간 베트남 하노이, 광린 등 4개 청소년 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경기 경험을 축적하는 등 청소년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선수단 일행은 국제대회를 통해 국가 간 문화교류 증진 및 아름다운 평화의 섬 제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였으며, 베트남의 문화·산업·체육 분야의 현장 견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