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온 LG유플러스와 함께 사물인터넷 oneM2M 쇼케이스 참가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통신솔루션 전문회사인 이루온은 프랑스, 소피아 안티폴리스에서 개최되는 oneM2M 쇼케이스에 LG유플러스와 함께 참가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oneM2M의 자세한 설명과 실생활에서의 이용 가능성에 중점을 둬 스마트 홈, 커넥티드 카, 홈 에너지 등에 적용돼 개발된 최신 사물인터넷(IoT)·M2M 플랫폼∙서비스 등을 시연하는 자리다.

이루온이 LG유플러스와 함께 선보일 기술은 oneM2M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스마트카를 성공적으로 연동하는 융합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V2H(Vehicle to Home) 애플리케이션으로 두가지 다른 IoT서비스가 어떻게 융합되는지 보여 줄 예정이다.

이루온은 LG유플러스에 공급한 M2M 솔루션을 통해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사물인터넷 국제기구인 oneM2M의 참여기업 중 하나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퀄컴(Qualcomm), 에릭슨(Ericsson), 시에라와이어리스(Sierra Wireless), 한국전자부품(KETI) 등이 참가해 oneM2M 기반의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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