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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펩시 홈페이지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음료업체 펩시가 일본 한정으로 '펩시핑크 콜라'를 출시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펩시 핑크콜라는 12월 9일 출시됐으며 가격은 140엔이다. 핑크콜라의 맛은 딸기우유맛으로 알려졌으며, 계절 한정 상품이다.
펩시 핑크콜라를 판매하는 일본 식품업체 산토리(Suntory) 홍보 담장자는 "이외로 맛있다"고 언급했다고 허핑턴포스트 재팬이 소개했다.
또 핑크콜라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딸기와 탄산이 절묘한 맛을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과거에도 오이맛 펩시 아이스와 단팥맛 펩시 등 이색적인 상품을 출시해왔다. 이번 핑크콜라는 17번째 펩시의 이색 상품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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