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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창립기념 '+1 사랑 나누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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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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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원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제분·사료기업인 동아원은 10일 창립61주년을 기념해 양천구 신정동 일대 저소득 가구들에게 ‘+1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금번 캠페인은 동아원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회사의 기본이념인 ‘+1 정신’을 고취하고, 이웃사랑을 통해 그 동안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동아원 김기환 대표이사, 길정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동아원 서울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양천구 신정동 일대 저소득 가구 130세대를 방문해 20kg 쌀 130포대와 밀가루 130포대 그리고 라면 130박스를 전달하고,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아원 김기환 대표이사는 “이제는 지난 60년 동안 고객과 이웃에게 받아온 사랑을 ‘나눔’과 ‘섬김’으로 보답할 때”라며 “앞으로도 동아원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이자,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소중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과 부산, 당진 등 동아원 사업장 역시, 공장별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물품 및 노력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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