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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훈 한국주택학회 회장. [사진=한국주택학회]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주택학회는 지난 주말 상허연구관에서 '2014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송희영 건국대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진 한남대 교수가 '주택시장 변화에 따른 주택개발 사업방식 대안모색'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가 '주요 선진국의 주택공급시장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토론 세션은 김재익 계명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대권 KT에스테이트 본부장, 권혁진 국토교통부 과장, 김용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박사),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 박희윤 모리빌딩 대표,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26편의 학술논문도 발표됐다.
주택학회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 이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에 정의철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로는 오동훈 학회장를 비롯해 이현석 건국대 교수, 이상영 명지대 교수, 조 만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이상경 가천대 교수,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상무, 유승하 현대ENG 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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