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 따르면 동두천시~의정부시~구미 1일 3회를 운행 하던 대원고속이 시외고속버스를 1회 증회하여 경북코치서비스와 함께 동두천시~의정부시~구미~대구광역시까지 1일 4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까지 가는 시외고속버스는 동두천터미널에서 매일 7시 30분, 9시 30분, 13시 30분, 16시 총 4회 출발하고, 운행시간은 4시간 15분 소요된다. 28인이 타는 우등고속버스이며 요금은 대구광역시 까지 2만1,100원이다.
포항, 구미에 이어 대구광역시행 시외고속버스 개통으로 영남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주말, 명절연휴 등 영남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시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대전, 태안, 부여, 공주, 음성(감곡), 안성, 포항, 구미, 광주광역시, 강릉 등 총 12개 시외버스노선을 확보하였으며, 부산노선 확보를 위해 경기도 및 운수업체와 현재 협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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