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은 "이제까지의 조사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등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10일 말했다.
국토부는 감독관을 보내 해당 기장과 승무원 등을 조사했다.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관련자의 진술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
이 과장은 또 "일등석에 탔던 승객 1명과 바로 뒤 일반석 승객 10여명을 조사하려고 항공사에 승객 인적사항을 요청해놓았는데 자료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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