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NCSI 시상식에서 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가운데)이 송현직 단장(왼쪽), 송태일 담당과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영남이공대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4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2년 연속 전문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올해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 산학협력선도대학 선정, 평생학습중심대학 선정, 세계로 프로젝트사업등 굵직한 사업에 선정됐다.
또 학생 1인당 장학금 280만원으로 반값등록금 실현, 완벽한 실험실습장비 구축, 별별체험단, 컬쳐데이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 제공, 수준별 외국어 및 전공자격증 강좌개설과 성취장학금 지급 등 학생들의 교육품질 향상에 힘썼다.
이호성 총장은 "국가고객만족도조사 1위는 우리학생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라 그 어떤 성과보다 기쁘다"며 "졸업 후 10년 뒤 학생들의 모습이 진정한 대학의 경쟁력이라 생각하고 직업교육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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