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대 국회가 출범한 이후 2년 7개월째인 지난 10일까지 접수된 법률안과 결의안 등 의안 숫자가 모두 1만3031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법률안은 1만2406건이다.
이는 지난 18대 국회 4년간 접수된 전체 법안수 1만3913건과 비교할 때 1500여건이 못 미치는 수준으로, 19대 국회는 조만간 법안제출 건수에서 역대 최다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8814건은 미처리 계류 상태이고, 이중 상당수는 아예 상정조차 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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