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한국과 중국의 골프 발전과 스포츠 교류를 위해 지난 2006년 시작된 대회로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KLPGA 투어 5승과 더불어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상을 획득한 김효주를 비롯해 전인지, 장하나 등 쟁쟁한 스타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 대회 우승자 장하나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중국에서는 CLPGA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18살의 기대주 린씨위가 출전한다. 린씨위는 올시즌 2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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