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래스호텔, ‘더팔래스호텔’로 CI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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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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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팔래스호텔이 ‘더팔래스호텔’(The Palace Seoul)로 CI를 변경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더팔래스호텔은 지난 1982년 6월 강남 최초의 특급호텔로 시작했다.

2009년부터 객실 및 업장 전반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진행 후 2011년 특1급으로 승격한 데 이어 같은 해에 지식경제부 주최 ‘디자인 경영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강남권 특급호텔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더팔래스호텔에 따르면 새 CI는 전통과 품격을 상징하는 육각창 위로 은은한 빛이 스며드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

시대의 변화와 트렌드를 받아들이면서 더팔래스호텔만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호텔 관계자는 "심볼 컬러인 로즈 골드는 현대적 감각과 고귀한 전통을 의미하는 컬러로, 더팔래스호텔이 추구하는 특별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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