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개량형 81mm 박격포 개발 사업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11 09: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방위사업청이 2018년까지 전력화 예정인 개량형 81mm 박격포 체계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군에서 보유한 박격포는 무겁고 수동식이나 이번에 개발하는 박격포는 가볍고 자동 사격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박격포 경량화는 운용 장병의 전투피로를 줄이고 작전지속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새로 개발되는 박격포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사격을 가능케 하는 디지털가늠자도 적용된다.

방사청의 대화력사업팀장인 임정호 육군 대령은 "개량형 81mm 박격포가 향후 군에 전력화하면 보병대대급의 주요 화력으로 창끝 부대 전투력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