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마약 중간 공급책 의혹…소속사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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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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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브랜뉴뮤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범키가 마약류 약품 판매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1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범키는 지난 10월 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와 관련해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현재 연결이 닿지 않고 있다.

한편, 범키는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찰은 검거된 투약자들의 진술과 계좌의 입출금 내용 등을 토대로 범키를 중간 판매책이라고 판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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