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안랩(대표 권치중)은 경기도 지역 중고등학교 정보컴퓨터 교과 교사 80여명을 안랩에 초청해 보안 및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론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중등정보과교육연구회’ 소속 회원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여교사가 학생들의 보안의식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안랩의 보안전문가가 최신 보안위협 트렌드 및 예방수칙을 소개했다. 또한, 정보컴퓨터 교과 교사들의 관심이 높은 'SW교육의 필요성과 방법론' 및 관련 정보를 전달해 참가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강희정 교사는 “전문가로부터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보안 및 SW교육 관련 정보를 듣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랩 교육사업팀 전상수 차장은 “앞으로도 교사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보안 및 SW교육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소프트웨어 교육 및 실제 프로젝트 기획, 모의 수업 진행으로 현장 교육역량을 증진시키는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과정 ‘안랩 쌤’을 운영하고 있다. 안랩 쌤은 지난 10월에 시작해 최근 1기 과정을 마쳤으며, 앞으로 수강인원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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