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희)이 9일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수고해준 자원봉사·후원자들과 함께 ‘2014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나눔제’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복지관을 빛내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다.
특히 자원봉사자 부문에서는 부곡, 삼성교회, 성인동아리 강사 최영보 봉사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후원 부문에서는 이화금망(주), 대림약국, 롯데빅마켓 강성관 후원자가 수상했다.
또 참여자들로 하여금 활동의 의미를 찾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감사함을 나눕니다’ 라는 주제로 유신흥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박 관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 복지관 전 직원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나눔제를 준비했다”면서 “한 해 동안 행복씨앗으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분들과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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