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시민안전 살피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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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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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솔동 자전거도로 현장 안전점검 및 제3차 안전도시위원회 개최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가 지난 10일 안전도시위원회 정기회에 앞서 한솔동 지역을 방문, 자전거도로 7.5km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건강증진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고 있음에 따라 고려해 시민 안전 살피기에 나섰다.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지난 10일 제3차 안전도시위원회 정기회에 앞서 한솔동 지역을 방문, 자전거도로 7.5km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세종시 안전도시위원과 관계공무원 20명이 2개 조로 나눠 점검했으며, 위원들은 자전거 도로 내 교차로와 횡단구간 단차발생, 자전거도로와 보도 구분 상태, 주차장 출입구 구간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현장점검을 마친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시청 본관으로 이동, 제3차 안전도시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국제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사례 발표 ▲현장점검 안전취약지에 대한 개선방안 ▲2015년도 안심마을 조성 시범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재은 안전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설과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하나하나 제거해 나갈 것”이라며,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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