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ING생명은 전국 영업지점을 대상으로 '2014 함박웃음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16개의 영업지점이 12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4 함박웃음 콘테스트는 ING생명의 전국 110여개 지점을 대상으로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장애우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신청 받아 참신한 계획안을 선정해 해당 활동비를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16개 지점이 선발돼 총 8000만원의 사회공헌 활동비가 지원됐다.
지난 3일 경인지점에서 진행된 '지역독거노인 대상 김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복지관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하기', 버려진 공간에 '공공놀이터 설치하기', 독거노인 '집안 가꾸기', 청각장애우를 위한 '수화 통역 연극 상영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활동에는 총 550여명의 설계사(FC)들이 참여하며 전국 2000여명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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