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 '청아수' 홍보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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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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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단지[창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양윤호)는 2015년에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 해소를 위한 '청아수'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내년 4월 마산야구장 NC 홈경기 시 창원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야구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병입 수돗물 '청아수'를 제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친근한 수돗물로서 다가갈 수 있게 하고, 야구장내 외야석에 광고를 게시해 홈경기 시 전국에 창원시 수돗물 '청아수'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알려 '전국최고의 음용수'임을 홍보한다.

또한 시민의 날 행사 및 '제54회 도민체육행사' 시 홍보부스 설치 및 다중이용집합장소 등에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병입 수돗물 '청아수'와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는 정보가 담긴 홍보물(전단지)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물맛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대상으로 비교 테스트(생수와 수돗물)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정수장 견학 등 수돗물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인식을 개선함으로써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로 창원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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