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반기 일상경비 집행실태 점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11일부터 본청 41개 부서에서 올해 6~11월 집행한 일상경비 집행내역 전반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회계서류의 정확성, 관계법규 내 집행 여부, 신용카드사용의 적정여부, 회계집행 절차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검사 결과 부적정한 예산집행 중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시정 조치하고, 시정이 불가능한 부분은 감사부서에 통보해 일상경비 교부를 제한하거나 지출원이 직접 집행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점검에서 부서장 책임 하에 자율적으로 집행하고 있는 일상경비의 회계서류와 증빙서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기하고, 신용카드 발급 및 관리요령 등 회계처리 적정성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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