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서 한국대표단 은4·동2 획득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2∼11일 열린 제1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JSO)에서 한국 대표단이 은메달 4개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33개국에서 204명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백도원(천안성정중)·정미학(과천문원중)·황수영(서울대신중)·최희주(고양백양중)군이 은메달을, 송용신(용인어정중)·김태현(수원산남중)군이 동메달을 받는 등 참가자 6명이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는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공식 국제대회로 출범했으며 세계 과학영재의 조기 발굴과 국제적 친선을 목적으로 국가별로 만 15세 이하, 6명 이하의 학생들이 출전해 물리·화학·생물 등 과학 전분야의 이론·실험 능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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