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와 거미의 합동 공연 'THE 끌림' 기자간담회가 10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본격적인 질의 응답에 앞서 자기소개 순서에서 브라이언은 "미래에 거미의 남편이 되고 싶은 브라이언이다"고 갑작스러운 고백 발언을 했다.
거미는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걱정했으나, 브라이언은 "괜찮다 이런 걸로 이슈가 되는 건 상관없다"고 웃어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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