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생활 모습만 바뀐 것이 아니라, 사회 내에 기술 발전의 영향력을 받는 각 요소마다 그에 맞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난 분야 중 하나가 문화콘텐츠분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능숙하게 다루는 이 시대 사람들의 문화적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주요 산업으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사업의 일환으로 도서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3년간 다양한 전문 업체들을 지원해 왔다. 올해 11월 그 결실을 맺어 씨씨북(CCBOOK) 사이트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또 프로 작가나 아마추어 작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자체적으로 생산한 문화 콘텐츠들을 e-book으로 발간할 수 있는 공간이자, 콘텐츠 판매와 보급의 장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도서문화 성장에 밑바탕이 될 씨씨북(CCBOOK)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cboo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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