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서해5도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김장' 전달

[▲사진설명:티브로드 임직원들이 서해 5도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방문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티브로드는 지난 8~9일 양일에 걸쳐 서해 5도인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등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 300가구에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티브로드 임직원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는 인천광역시청과 연계하고 관내 옹진군청의 도움을 받아 배를 타고 서해 5도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씩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해 최북단 접경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북한의 위협, 중국어선 불법 조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 5도 주민들과 연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 5도 소외계층 어르신 방문 김장전달 행사는 티브로드 지역채널(Ch 4)의 다큐멘터리 교양프로그램인 '미추홀 동서남북 : 행복한 겨울이야기 김장편'을 통해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에 티브로드 인천방송의 지역채널 4번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