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 실종수사팀, 실종사건 평가 2연속 전국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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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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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은 경찰청에서 주관한 실종사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작년에 이어 2연속 전국 1등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실종수사팀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전국의 실종수사팀을 상대로 가출인(아동.여성 및 범죄피해의심 남자) 발견 안전확보 실적을 토대로 평가했다.

둔산경찰서 실종팀은 팀장 포함 2명이라는 열악한 치안 인프라 속에서도 854명의 가출인을 발견하고 가출인 관련 강력 범죄(강간 등 중요 범인 4건/9명 검거)를 검거한 유공을 인정 받은 것으로 더욱 빛나는 성적이다.

앞으로도 “둔산경찰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피해자 중심의 형사활동을 통해 「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 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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