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많은 예비부부들이 결혼준비 리스트 중에서도 오롯이 둘만 있게 되는 허니문 선택에 신중을 기한다. 평생 추억에 남을 여행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발품을 팔아보지만 부부의 취향, 일정, 예산에 꼭 맞는 상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같은 신혼부부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웨딩컨설팅 업체인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는 박람회를 통해 허니문 예약부터 웨딩 컨설팅까지 해결할 수 있는 토탈솔루션을 제시한다.
오는 12월 13~14일 SETEC(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리는 '제24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에서는 고급 크루저 여행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인기 허니문 코스까지 계획한 여행에 맞는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신혼여행박람회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특별 할인가가 적용된 다채로운 허니문 상품이다. 최대 40~6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상품을 비롯, 조기예약 시 특별 추가 할인까지 받아볼 수 있는 것. 모든 여행상품은 각 여행지 별 특색에 맞는 자유 렌터카, 풀 빌라 업그레이드, 단독 럭셔리 스파, 디너 크루저 등의 옵션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허니문 업체 부스에서 상담만 해도 P&G 신혼여행용품 세트를 증정하고,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고급여행용 캐리어와 수중카메라 등 BIG GIFT 세트를 제공하는 등 푸짐한 혜택을 마련했다. 허니문 전 상품은 최고 100만 원까지 할인되며, 6개월 조기예약 시 20만 원 상당의 고급 메이크업 브러시 9종 세트가 증정된다. 여기에 여행후기를 남기면 고급 도자기세트와 허니문액자를 증정하는 등 철저한 사후서비스 관리도 받아볼 수 있다.
그밖에 전자랜드와 웨딩앤의 제휴기념으로 혼수가전 특가 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어 똑소리나는 결혼준비를 할 수 있다.
한편 '제24회 웨딩앤 신혼여행 박람회'는 같은 날 동일 장소에서 '제24회 웨딩앤 웨딩박람회'와 함께 개최된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은 웨딩홀, 허니문, 혼수가전 등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웨딩앤 관계자는 "이번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2014년 마지막 국내 최대규모의 박람회로, 고품격 신혼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으니, 모두가 원하는 로맨틱한 허니문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