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에서 꿋꿋한 싱글 대디로 살아가는 박차돌 역을 맡은 이장우는 최근 드라마 식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급격히 추워진 겨울 날씨 때문에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스베누 운동화를 준비,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장우는 '장미빛 연인들'에서 딸 초롱이를 키우기 위해 취업을 포기하고 원래 꿈이었던 신발디자이너에 한 발 다가가기 위해 장사를 시작했다. 극 중 인물에 꼭 맞는 센스 있는 신발 선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고.
한편 '장미빛 연인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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