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관계자는 11일 "지난 10월 말에 중국건설은행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까지 잔금 지급을 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현재 명동사옥에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로 사옥을 이전한 상태다. 이번 중국건설은행과의 총 거래금액은 510억원이다. 국내에 진출한 중국은행이 건물을 매입한 것은 처음이다. 중국건설은행은 동양생명 명동사옥을 서울지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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