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수능 수학 만점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난 것이 기분 나쁘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 하지만 2015학년도 수능이 물수능이라는 것을 비꼬기 위해 만들어진 광고인지, 사교육 중심지 대치동 엄마들의 자존심을 드러낸 광고인지 헷갈린다.
알고보니 해당 광고는 지역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의미에서 한 교육 업체가 관심끌기 용으로 만든 것이었다.
해당 교육 업체 관계자는 "해당 광고가 이렇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줄 몰랐다"는 입장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