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장나라·신하균 눈물의 키스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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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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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미스터 백' 장나라와 신하균이 다시 만났다.

1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연출 이상엽) 11회에서는 최신형(신하균)과 재회하는 은하수(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은하수에게 "보고싶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본 은하수는 기뻐하며 최신형을 만나서 갔다. 은하수는 최신형을 보고는 "어떻게 지냈냐"며 "영원하자고 말해놓고 미안하다. 나만 생각하면서 내 욕심에 계속 만나면 안 될 것 같았다. 막상 떨어져 있으니까 견디기 힘들었다. 최신형씨하고 보낸 시간이 길지도 않은데 미치겠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최신형은 은하수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미안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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