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한류 특집'으로 꾸며져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콘서트' 속 코너 '옹알스'에 출연하는 개그맨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말 한마디 하지 않고 표정으로만 말하는 일명 '옹알이 개그'를 선보였다. 곤봉을 돌릴 때마다 다르게 나는 소리로 비트박스를 완성한 이들의 무대에 MC들은 박수를 보냈다.
이에 조준우는 "나 혼자만 오라고 해서 안 갔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가서 물꼬를 터줘야지"라고 말하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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