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성행복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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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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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배우고 연습하여 실전 모니터링 ‘여성‧가족친화도 충북 우리 손으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여성‧가족친화도’ 조성을 위한 충청북도 여성행복지원단(이하 행복지원단) 발대식에 이어 행복지원단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11일 충북여성발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여성발전센터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최유진 박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례와 모니터링 기법 강의가 진행됐다.

실제 안전모니터링을 수행하였던 경험자의 사례를 통하여 행복지원단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여성 일자리’, ‘여성 건강’, ‘아동과 여성의 안전’ 3개 분야로 나뉘어 여성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에 대한 분임토의도 실시됐다.

충청북도 여성정책관(변혜정)은 “여성분야 사회단체 NGO로 구성된 행복지원단 워크숍을 통하여 도내 여성NGO의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여성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복지원단은 11개 시군 107명으로 구성되어 충청북도 여성‧가족 정책을 제안하고 여성일자리, 아동과 여성의 안전, 여성의 건강 등 3개 분야의 정책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모니터링 하고 모니터링한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제안서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사업 실행부서의 검토 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분기별 1회 이상 분야별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고 보고회를 통해 지원단의 네트워킹과 활동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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