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은 세계 월간 활동 사용자(MAU)가 3억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트위터 MAU 2억8400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2012년 페이스북이 약 1조2000억원에 인수한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올리고 그 밑에 댓글을 다는 형태의 SNS로 특히 젊은 층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선 하루평균 7000만장의 사진이 올라와 공유된다. 사용자의 70%는 미국 이외 지역에 살고 있다. 하루평균 ‘좋아요’ 수는 25억개로 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