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 해양기상정보 공유서비스 확대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정부3.0 실현 및 해상안전 정보 제공 강화의 일환으로 해상기상 관측자료에 대한 개방 공유서비스(Open API)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청은 지난 10월부터 조류정보 개방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팔미도등대 등 17개소에서 수집한 수온, 풍향, 파고 등 10여개의 해상기상 관측자료 공유서비스를 개발하여 이달 말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기상정보 공유서비스는 인천항만청 홈페이지에 서비스 사용 신청을 하여 인증키를 발급받으면 누구나 프로그램 앱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정보서비스는 인천항을 입출항 하는 도선사, 여객선, 화물선 등의 해상교통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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