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通)! 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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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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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흥화력본부,김창옥교수초청 특강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 지부장 정철)는 11일 발전소 대강당에서 소통의 명사로 불리는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를 초청하여 신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정서적 만족감 증대를 위한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진행 된 이날 특강에서는 소통을 잘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이 언어로만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얼굴 표정도 하나의 단어”라며 “공감이 대화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영흥화력본부,김창옥교수초청 특강실시[사진제공=영흫화력본부]


또한 “사실을 중시하는 남성들의 경우 하루에 평균 7천개의 단어를 사용하는 반면 감성을 중시하는 여성들의 경우 2만개의 단어를 사용 한다”며 “이러한 차이점을 잘 이해한다면 소통을 잘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김학빈 본부장은 “업무로 바쁜 가운데 직원들이 잠시나마 강연을 통해 유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힐링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흥화력본부가 속한 한국남동발전(주)은 직군 간 소통의 벽을 허물기 위한 ‘벽 허물기 운동’, 신입사원이 자유 주제 형식으로 자신의 가치관, 포부, 건의사항 등을 발표하는 ‘나이스 토크’ 등 세대차를 극복하고, 상호 조직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4 일하기 좋은 기업(공공부문 발전산업 분야) 1위를 차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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