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3시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와 만나 '서울시-전남 함평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라 양 도시는 △함평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협력 △어린이‧청소년 역사, 문화, 농촌체험 활성화 △지역자원 활용한 자연체험시설 조성 등에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치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앞선 오전 11시 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서울특별시 치안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서울시 치안협의회는 시에 소재하는 공·사 기관과 단체의 대표 30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법질서 확립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2008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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