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때 오세요" 대림미술관 '해피칠드런 ‘행복한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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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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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림미술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현재 전시중인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전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해피칠드런 ‘행복한 카메라’를 진행한다.  겨울 방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즐겁고 이색적인 감상, 창작 활동이다.

 '해피칠드런 ‘행복한 카메라’는 대림미술관이 자체 기획, 개발한 활동 키트를 중심으로 사진의 원리를 탐구하며 사진이 완성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구성했다. 나를 둘러싼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프레임 놀이’, 카메라의 생김새와 작동 방법을 알아보는 ‘즉석카메라 제작’, 지금 이 순간을 내가 제작한 카메라로 직접 찍어보는 ‘사진 촬영’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사진의 모든 원리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참가비: 1인 2만원)

 한편, 대림미술관에서 현재 진행 중인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전시는 도어즈에서 비틀즈에 이르기까지 전설의 뮤지션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기록한 20세기 최고의 여성 사진작가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들을 선보인다.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은 2015년 4월 26일까지 만날 수 있다. (02)720-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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