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양평역 인근 487가구 규모 ‘양평 휴먼빌 2차’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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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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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휴먼빌 2차' 조감도.[이미지=일신건영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일신건영이 12일 경기도 양평 지역에 들어서는 ‘양평 휴먼빌 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밝혔다.

양평 휴먼빌 2차는 지하 1층 지상 14~20층 7개동, 총 487가구(전용 59~70㎡)로 구성된다.

일신건영이 공급해 지난 2009년 입주한 양평 휴먼빌 1차는 그동안 집값 상승폭이 양평 지역에서 가장 높아 브랜드 인지도가 우수한 편이다.

중앙선 양평역이 위치했고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 IC가 내년말 개통 예정이다. 북쪽으로 남한강과 마주하고 남쪽에 양자산이 자리잡았다. 강상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문산 자연휴양림, 물안개공원 등도 가깝다.

양평교·양근대교가 인접해 양평 시내 하나로마트·메가마트·롯데마트(예정)·양평길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이 쉽다. 304병상 규모의 카톨릭대 중앙의료원이 운영하는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양평 지역에 개원했다.

인근 강상·강하면 일대가 남한강 예술특구 및 한강아트로드 사업이 추진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특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상부 개방감을 높이고 지상부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설계를 적용한다.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중앙광장·어린이놀이터·산책로·휴게시설 등을 조성한다.

각 가수는 4베이 위주로 공간별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가 도입된다. 현관에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신발장을 마련하고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했다. 욕실에는 고급 마감자재를 사용한 대형 욕실장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초고속 정보통신을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도 구축된다. 공동현관과 지하주차장에는 무인경비시스템이 적용되고 공동현관과 각 가구현관에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한다. 원격검침시스템과 관리비를 절약 시스템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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