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 대의원 대회는 2015년 2월8일 개최하게 될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이뤄지게 됩니다.
백원우 전 국회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이날 대의원 대회에서 추인되는 것을 비롯하여, 상무위원회와 대의원단을 새롭게 구성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대의원 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황희석 당 상임고문은 “이번 대의원 대회의 표어를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로 정했습니다. 말 그대로 시흥시민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를 만드는 대의원 대회가 될 것입니다” 고 말했다.
백원우 신임 지역위원장은 “ 파탄난 국정을 바로 세우고, 끝도 없이 추락하는 서민경제를 돼 살리기 위해서 "할 말 하는 야당, 할 일 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을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사는 시흥, 살맛나는 시흥, 발전하는 시흥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당연직 운영위원으로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김진경 경기도 의원, 문정복, 이복희, 김태경 시흥시의원, 이귀훈 전 시흥시의회 의장, 김상신 송미희 지방선거 출마자등이 모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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