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골드바 판매' 전 영업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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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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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민은행은 골드바 판매대행 서비스를 전 영업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64개 점포(PB센터, 종합금융센터, STARTABLE라운지 영업점)에서만 골드바를 매매했던 고객들은 전 영업점에서 매입, 매도가 할 수 있게 됐다.

PB센터에서는 보유한 실물 수량에 한해 즉시 구입이 가능하고, PB센터를 제외한 일반 영업점에서는 골드바 구입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실물을 수령하는 주문판매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국민은행의 골드바는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제휴를 통한 판매대행 방식으로, 한국조폐공사가 품질을 보증한다.

구입 가능한 골드바는 1kg, 100g, 37.5g, 10g 4종류이다. 국민은행에서 구입한 골드바에 한해 품질보증서가 첨부되고 중량과 외형이 변하지 않는 경우 재매도가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전 영업점 확대 시행에 맞춰 1kg 골드바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g 실버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년 1월말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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