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외교부는 12일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차 동북아 에너지안보 포럼'이 서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동북아 에너지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미국, 러시아 등 동북아 6개국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동북아 에너지 연계성 증대를 통한 역내 에너지안보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역내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에너지안보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우리정부가 동북아 지역에 다자협력의 질서를 만들어가기 위한 과정으로 동북아 국가들이 에너지안보, 원자력안전, 환경, 사이버이슈, 재난구호 등 연성 의제로부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 전통 안보의제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혀가자는 동북아 다자대화 프로세스이다.
에너지안보는 우리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외교부는 구상의 실질적 이행 차원에서 역내 에너지 협력 촉진을 위한 행사들을 다수 개최하고 있다.
외교부는 동북아에너지안보포럼을 연례회의로 안착시켜 동북아 에너지안보 현안을 폭 넓게 협의하는 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UNESCAP측과 협의 중이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동북아 에너지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미국, 러시아 등 동북아 6개국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동북아 에너지 연계성 증대를 통한 역내 에너지안보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역내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에너지안보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우리정부가 동북아 지역에 다자협력의 질서를 만들어가기 위한 과정으로 동북아 국가들이 에너지안보, 원자력안전, 환경, 사이버이슈, 재난구호 등 연성 의제로부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 전통 안보의제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혀가자는 동북아 다자대화 프로세스이다.
외교부는 동북아에너지안보포럼을 연례회의로 안착시켜 동북아 에너지안보 현안을 폭 넓게 협의하는 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UNESCAP측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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