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절세상품 가입자에게 선물을 주는 '2014 굿바이 이벤트'를 연다.
새로 세금우대저축에 500만원 이상 가입하는 모든 사람은 2만원짜리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세금우대저축은 만20세 이상일 경우 1000만원, 60세 이상은 3000만원을 한도로 이자에 대해 9.5% 비율로 분리과세된다. 이 상품은 내년부터 가입할 수 없어 혜택을 누리려면 서둘러야 한다.
연금저축계좌에 400만원 이상 새로 가입해도 똑같이 2만원짜리 모바일상품권이 주어진다. 3년 동안 월 2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해도 된다. 연금저축계좌는 연 400만원을 한도로 13.2%까지 세액공제돼 최대 약 53만원을 절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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