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스타자동차(주)(회장·유재진)는 최근 해운대구를 방문해 백선기 구청장에게 1천만 원 상당의 방한복 100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자동차는 지난 2009년 5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한 데 이어 2011년부터는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환경미화원 방한복을 해운대구에 기탁하고 있다.
유재진 회장은 "한겨울 이른 새벽부터 깨끗하고 쾌적한 해운대를 만드는데 고생이 많은 환경미화원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일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방한복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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