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가 하수오,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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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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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최근 하수오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하수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수오는 산삼과 중국의 3대 명약의 하나로, 고서에 따르면 최고의 하수오는 붉은 빛의 산처럼 생긴 굵은 야생 하수오로 알려져 있다. 즉, 자연산 적하수오가 최상급의 약재인 셈이다.

하지만, 요즘 자주 등장하는 긴 생김새의 하얀 뿌리는 하수오가 아니라 백수오이다.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 등 고서(古書)에 등장하는 머리가 검어진다는 약재도 백수오가 아닌 하수오이다.

한약기준서적에서 하수오는 '하수오(마디풀과)의 덩이뿌리', 백수오는 '은조롱(박주가릿과)의 덩이뿌리'로 정의되어 있다. 즉, 한약 기준 서적에 의하면 하수오가 적하수오고, 백수오가 백하수오다.

사실 '적', '백'이란 말없이 적하수오인 하수오만 있었으나, 백수오가 비슷한 이름 때문에 백하수오로 오용되어 불리면서 백수오와 구분 짓기 편하다는 이유로 하수오를 적하수오라 부르게 되었다.

최근에 하수오의 효능이 알려지다 보니 백하수오를 하수오로 속여서 파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는 하수오가 검붉은 색의 고구마 같이 생겼으며 백수오가 하얗고 노란빛의 긴 인삼과 같기에 육안을 통해 구별할 수 있다.

적하수오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9번 찌고 9번 말리는 9증 9포 법제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자연산 적하수오를 검은 약콩과 함께 9번 말리고 9번 찌게 되면 성질은 순해지고 효능은 올라가는 것으로 여러 방송에서 소개된 바 있다.

청정가(www.cjhome.org)의 참하수오도 그 효능을 한층 더 살리기 위해 최상급 자연산 하수오를 9번 찌고 말리며 한 달 동안 정성껏 만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검붉은 귀한 야생 적하수오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한편, 청정가는 유통과정을 대폭 없애 최고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소비자의 신뢰가 두터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신뢰를 통해 청정가는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4 고객감동 일류브랜드 혁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정가 하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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