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郡) 발전에 기여하거나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사업,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재정에 기여한 사업,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천군을 빛낸 10대 성과로는 ▲2014년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지역사회복지대상 최우수상 수상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착공 ▲한산소곡주 2014년 몽드셀렉션 금상 수상, 영국 런던국제주류 품평회(IWSC) 동상 수상 ▲민선6기 서천군 비전 및 5대 전략목표 수립 ▲서래야쌀 전국12대 브랜드 선정 ▲고품질 쌀 안정생산 농업인 기술력 전국1위 선정 ▲장항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종합 최우수기관 선정 및 주민건강센터준공 등으로 의료복지인프라 구축 ▲금강하구 및 유부도 국제생태관광 모델지역 선정 ▲판교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 사업 추진 등이 뽑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성과 가운데 2014년 복지행정상 대상 및 지역사회복지대상 최우수상 수상,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종합 최우수기관 선정 등은 서천군 복지가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착공은 6만 서천군민의 염원이 드디어 이루어져 서천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산소곡주의 각종 국제적 높은 평가 및 금강하구 및 유부도 국제생태관광 모델지역 선정은 관광도시 서천의 이미지를 향상시켰으며, 서래야쌀 전국 12대 브랜드 선정과 고품질 쌀 안정생산 농업인 기술력 전국 1위 선정은 서천군 농업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민선6기 서천군 비전 및 5대 전략목표 수립으로 서천군의 발전전략을 체계화하고, 장항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으로 침체된 장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판교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 사업으로 주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 등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에 선정한 10대 성과는 군 발전은 물론 주민복지와 소득 창출에 기여한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며 “향후 공무원에게는 자부심을 고취하고, 군민에게는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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