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 울주 서부노인복지관서 무료시력검안 등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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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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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 학생 및 교수들이 울주군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무료시력검안 및 돋보기를 맞춰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안경광학과(학과장 한선희)는 12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경광학과 봉사동아리 ‘아이보리’의 1, 2학년 학생들 30명이 주축이 되어 관련학과 교수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시력보건증진을 위해 무료시력검안 및 돋보기를 맞춰드리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보리는 2006년 학과가 개설된 이후로 여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휴비츠의 검안장비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리 회장 류은원 학생은 “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시력보건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도 느껴지도 마음도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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